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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면적 아파트 보다 적다 전용률 관리비 따져 봐야 덧글 0 | 조회 484 | 2015-10-14 00:00:00
운영자  

실사용면적 아파트보다 적다"…전용률·관리비 따져봐야

중앙일보조인스랜드입력 2015.11.03

최근 소형주택을 대체할 상품으로 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이 크게 늘고 있다. 거실과 주방 방 2~3개를 들인 아파텔은 소형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평면도 3베이, 4베이 등 아파트와 거의 유사한 데다 분양가는 주변의 소형 아파트보다 저렴해 신혼부부 등 젊은층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텔을 사서 임대하려는 투자자도 있지만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는 얘기다.

이 같은 아파텔은 서울 도심이나 서울 위례신도시, 경기도 용인시 등 주택 수요가 많은 곳에서 분양돼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아파텔은 아파트와 본질부터 다른 만큼 실수요라면 아파텔을 계약할 때 좀 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아파텔에 관심을 두고 있는 실수요자가 따져봐야 할 문제를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싣는다.


아파텔을 분양 받아 임대한다면야 사실 주변에 임대수요는 많은지, 주변 임대시세 대비 분양가는 적정한지 정도만 살피면 된다. 하지만 임대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실거주가 목적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파텔, 법정 용어는 그냥 오피스텔

아파텔이라는 말은 주택 업계에서 편의상 지어낸 말이다. 아파트를 닮았다고 해서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합성한 말이다. 관련법상 용어는 그냥 ‘오피스텔’이다. 아파트와 같은 주택이 아니라는 얘기다.

아파트를 닮긴 했지만 주택이 아니고 업무용이라서 생기는 아파트와의 차이가 적지 않다. 우선 전용률이 낮다. 전용률은 주거전용 면적을 계약(공급)면적으로 나눈 것인데, 아파트는 전

▲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평면과 큰 차이가 없는 수도권 공공택지의 한 아파텔 84㎡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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